| ▲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인도니프티50 ETF’ 순자산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인도니프티50 ETF’ 순자산은 7305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순자산 7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말 순자산 2000억원 규모였던 해당 ETF는 지난 7월 24일 5000억원을 넘어서고, 이후 약 2개월 만에 7000억원까지 규모가 늘어난 것이다.
‘TIGER인도니프티50 ETF’ 는 인도 대표 지수인 ‘Nifty 50지수’에 투자하는 ETF다. Nifty 50지수는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고 있는 지수다.
연초 이후 14%p 이상 상승했다. 인도 증시의 이같은 상승세에 ‘TIGER인도니프티50 ETF’ 는 11일 기준 상장일(2023년 4월 14일)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2145억원에 달하는 등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인도는 중국을 대체할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부상하면서 막대한 글로벌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는 국가다. 또한, 올해 모디 총리가 3연임에 성공하며 제조업 활성화 정책 및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경제성장 유지, 실업률 완화, 소득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이도선 매니저는 “최근 IMF에서 인도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7%로 상향 조정하는 등 인도가 향후 신흥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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