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025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大賞)' 시상식 개최

이종신 / 기사승인 : 2025-12-05 16: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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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상 수상자 공적(사진=기획재정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신기자]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2025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사범대 부설중학교, 서민금융진흥원, 박찬정 언동중학교 교사가 부총리상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가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함께 5일 서울 엘타워에서「2025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시상식을 개최하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상 등 18개 개인・단체에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1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경제교육대상」은 경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학교와 교사, 경제교육 관련 기관 및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의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하였다.

수상자 선정을 위해 9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경제교육포털(경제배움e+) 등을 통해 후보자를 공모하고,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단체부문 6개 기관, 개인부문 12명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올해 영예의 부총리상은 학교부문에서는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가, 경제교육단체 부문에서 서민금융진흥원, 그리고 개인부문에서는 언동중학교 박찬정 교사가 각각 수상하였다.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는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체적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 전체를 살아있는 경제 교과서로 활용하는 ‘마을경제 탐방 동아리’와 ‘시장경제 이해를 위한 재래시장 탐구 프로젝트’ 등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실경제앱을 활용한 ‘자산관리 프로젝트’와 이를 분석하는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보고서 대회’를 실시하는 등 학교 경제교육의 모범사례를 보여주었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은 청소년들이 경제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웹툰, 메타버스 등을 활용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중언어 자료와 장애인을 위한 쉽게 풀어 쓴 체험형 워크북을 제작하는 한편, 고령층이 디지털 금융에 소외되지 않도록 모바일 뱅킹, 앱택시 등 시니어 교안을 별도 마련하여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노력하였다.

개인부문 부총리상을 수상한 박찬정 언동중학교 교사는 ‘우당탕탕 무역게임’, ‘삼겹살 게임’ 등을 활용한 재미있는 경제 수업을 제공하고, ‘학교 죽은 공간 가치 살리기’, ‘경제신문 읽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경제동아리를 지도하였다. 또한, 중학교 사회교과서 「사회1, 2」, 자율과정 교과서 「쉽게 배우는 금융과 경제」등을 집필하고 경제순환 모델 이해를 위한 교구인 ‘이코노랜드’와 ‘변화무쌍 주식게임’의 개발에 참여하는 등 학교내 경제교육 확산에 이바지하였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경제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경제교육의 성패는 수상자들을 비롯한 모든 경제교육 관계자들에게 달려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경제교육의 외연 확대와 내실화, 시의성 있는 콘텐츠 제공과 AI 튜터 등 첨단기술 활용을 통해 제대로된 경제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도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현재는 물론 미래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는 정부를 포함한 경제교육 공급기관들의 대국민 경제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의미한다”고 강조하면서 “영예의 2025년 경제교육 대상 수상자들을 포함한 유관기관과 함께 시대적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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