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급증으로 치명률 낮아져 독감 치명률에 근접 ... 1주 후 독감 치명률 수준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7 1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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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기준 치명률 0.19%
-최근 3주간 치명률 0.1%
-계절독감 치명률 0.04~0.08%
▲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치명률이 낮아지고 있다.
[매일안전신문=김혜연 기자]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치명률은 낮아지고 있다. 치명률은 확진자에 대한 사망자 비율이기 때문에 사망자 증가 속도보다 확진자 증가 속도가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66만697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9096명이다. 치명률은 0.19%를 나타냈다.

 

7일 전 지난 2월까지 누적 확진자는  86만404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6772명으로 치명률은 0.78을 기록했다. 7일 동안 확진자는 380여명이 늘었지만 사망자는 2324명 늘었다. 증가률을 보면 2월 말 기준 확진자는 440% 늘었지만 사망자는 34%만 늘어난 셈이다.

 

지난 1주간 증가 기준을 적용하면 1주 후 이달 중순이면 치명률은 0.05%로 계절독감 수준이 된다. 일반적으로 계절 독감은 치명률이 0.04~0.08%로 알려졌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최근 3주간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치명률은 0.1%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7일 오전 백브리핑에서 "지난 3주간 치명률은 0.1% 수준이며 총 누적치명률도 0.19%까지 떨어졌다"라며 "오미크론이 완전히 우세종화되면서 계절독감과 거의 유사한 수준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0.6%로 계절독감의 6배 수준이고 고령층은 10배까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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