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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긴급지원한다.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관련하여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재해복구비 1억원을 설 전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재해복구비 1억원을 오는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된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경 서천 특화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292개 점포 중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 227개가 전소됐다.
시는 충청남도, 서천군과 지속 소통하여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파악되고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서울시의 지원이 고통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은 지난 2008년에 설치돼 지방과의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재해재난 발생시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원이다.
시는 2016년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2017년 1월 전남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도 기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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