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시작 20일 제주, 24일엔 전남과 제주에 비나 눈…강추위 속 귀경길 될듯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7 15: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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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남 거창군 거창 전통시장에 도시에서 온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참가 학생들이 설 대목 전통시장을 찾아 어묵을 사먹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17일 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설연휴가 시작되는 20일에는 제주에서, 연휴가 끝나는 24일에는 전남과 제주에서 비나 눈이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수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고, 제주도에는 빗방울(산지 눈 날림)이 떨어지고 있다.

 강수구름대는 35㎞/h 속도로 동남동진하고 있어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눈이 날리다가 오후 6∼9시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밤 9∼12시부터 충청권(충남권남부 제외)에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이번 눈은 18일 자정∼오전 3시 서울·인천·경기서부를 시작으로, 오전 3~6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18일 자정에서 오전 6시에는 충남권 남부와 전북, 경북북부내륙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과 18일 제주도에는 가끔 빗방울(제주도산지 눈 날림)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눈이 쌓여있는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도를 중심으로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길이 많아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이 이날 발표한 ‘10일 전망(20∼27일)’에 따르면 20일 오전 제주도에, 24일 오전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20~22일 아침 기온은 -14~2도, 낮 기온은 -2~6도로 평년(최저기온 -9~0도, 최고기온 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23~25일에는 아침 기온 -17~-1도, 낮 기온 -9~5도로 평년(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1~7도)보다 낮겠다. 특히, 24일과 25일은 평년보다 4~7도 가량 낮아 매우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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