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에게 안전한 것만 먹이고 싶어하는 반려인의 마음과 달리 반려동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강아지 사료가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강아지 등 반려동물 사료 81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0개 제품이 안전표시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중금속 허용기준 초과 제품 1개, 원료 명칭과 제조일자 누락 및 잘못 표시 6개 등이다.
이러한 제품들에서는 중금속인 수은이 허용 기준을 초과했으며 무보존제라고 표시했으나 제품 부패를 막아주는 보존제인 소르빈산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반려인 건강을 위해 ‘무보존제’, ‘무첨가제’ 등만을 찾아 구입하던 반려인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소르빈산과 같은 화학첨가물은 반려동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화학첨가물이 반려동물에게 유해하다는 연구는 여러차례 발표된 바 있다. 일례로 이라크 알카디시야대학교 알라 모하마드 하손 연구팀이 암컷 쥐 60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소르빈산을 추가한 사룔르 3개월 동안 섭취시켰다.
그 결과, 소르빈산 그룹에서 산화스트레스가 유발됐으며, 여성호르몬·난소세포활성이 감소하는 등 조직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아지 사료를 살 때 화학첨가물 걱정없는 제품을 고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보존제’, ‘무첨가물’ 등의 표시도 믿기 어려워진 만큼 소비자들은 더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강아지 사료에 흔히 사용되는 화학첨가물인 소르빈산, BHA, BHT, 에톡시쿼 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강아지 사료에 어떤 화학성분이 함유됐는지 일일이 체크하는 것이 어려울 경우 ‘노케스템(NOCHESTEM)’ 표기가 있는 제품으로 고르면 비교적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노케스템은 ‘No Chemocal System’의 약자로 제조과정에서 화학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음을 뜻한다. 즉, 보존제부터 기호성을 높여주는 합성향료, 감미료 등까지 모두 배제한 것을 의미한다.
또한. 유기농 원료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면 화학성분 걱정을 덜 수 있다. 유기농 원료는 3년 이상 화학비료, 농약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해 화학성분이 잔류할 우려가 적다.
때문에 유기농 원료가 많이 들어있을수록 화학성분은 더욱 줄어 안전할 수 있다. 현재 강아지 사료 중에는 원료의 95%까지 유기농인 제품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강아지 사료에 렌더링 원료가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렌더링 원료는 질병이나 안락사 당한 동물의 사체를 고온과 고압으로 처리한 것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성분을 높일 수 있어 강아지 사료에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안락사 성분이 고온에서 사멸되지 않아 강아지에게 독성을 일으켜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어 강아지 사료에서 유의해야 하는 성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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