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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경찰이 성 접대 의혹을 받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일 이 전 대표 측에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 구체적인 소환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소환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2013년 7월과 8월에 한나라당(국민의힘의 전신) 비상대책위 위원이던 지난 2013년 7~8월 박근혜 전 대통령 알선을 명목으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게 대전 유성에서 성 접대와 900만원어치 화장품 세트, 250만원 상당의 고액의 명절 선물 등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김 대표 측은 지난 2015년 9월 추석까지 이 전 대표에게 선물을 제공했다며 알선수재 혐의를 포괄일죄로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이 전 대표에게 선물을 보내고 성 접대를 제공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는 김 대표에 대해 여섯 차례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성 상납 시점은 2013년으로 성매매처벌법과 알선수재 혐의의 공시시효 7년은 만료됐지만, 김 대표가 2015년 9월 추석까지 선물을 줬다는 주장에 따르면, 공소시효는 이달 말 끝날 예정이다.
이에 경찰은 늦어도 이달 초에는 이 전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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