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우덕재단, ‘우 장학생’ 모집...경제적 어려움 겪는 학생 지원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5:49:49
  • -
  • +
  • 인쇄
▲ 2024년 우 장학금 수여식(사진: 한일시멘트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은 지난 6일 우(友)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생계 걱정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잇도록 생활비 목적으로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대상은 순직군인·경찰·소방관 가족 등 의인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장애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우 장학생으로 선정 시 1년간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우덕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전화 인터뷰를 거치며, 5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수업일정을 고려해 대면 면접은 생략했다.

지난해 선발된 우 장학생은 42명으로 총 5억4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우덕재단은 ‘우 장학금’ 외에도 ‘덕(德) 장학금’도 운영하고 있다.

‘덕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선발 후 대학생은 졸업 시까지, 대학원생은 1년간 장학금을 받는다. 연간 250여명의 덕 장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다.

한편,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지난 198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과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참된 일꾼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현재 허정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이 지원하고 있다.

설립 이후 약 40년간 157개학교 6000여명의 학생, 40개 연구기관, 40개 공익단체에 총 430억원을 지원해 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