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영동고속도로 광교 방음터널 주행하던 화물차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7: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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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9일 영동고속도로 광교 방음터널에서 인천방향으로 주행하던 8.5톤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 송정항 동방 약 61.6㎞ 해상,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인근 갯바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경기고등학교 3층 동아리실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영동고속도로 광교방음터널 화물차 화재 현장 (사진=경기소방본부제공)

◆영동고속도로 광교 방음터널 인근 주행하던 화물차서 불... 40여분만에 완진
19일 오전 11시 42분경 영동고속도로 광교 방음터널에서 인천방향으로 주행하던 8.5톤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수습과 함께 도로 통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해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인천 방향 5개 차로 중 5차선을 제외한 양방향 도로의 통제가 모두 풀린 상태이다.

경찰은 정확한 차량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 송정항 인근 해상서 어선 침몰...1명사망· 1명 실종
19일 오전 11시 52분경 부산 송정항 동방 약 61.6㎞ 해상에서 부산 영도 선적 79t급 외끌이저인망 어선 A호로부터 위성조난신호(EPIRB)가 접수됐다.

전날 밤 11시 4분경 부산 남항을 출항한 이 어선은 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5명을 태우고 조업하던 중에 침몰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4명 등 7명은 구조됐으나 이 중 60대 한국인 선장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인도네시아인 1명은 실종된 상태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조난신호 지점 인근을 수색하는 등 실종자 구조 작업에 나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 사고와 관련, "경비함정 및 인근 어선과 공조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이 그물을 끌어 올리면서 배의 방향을 돌리는 과정에서 뒤집히며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태안해경 "갯바위서 발목 부상자 1명 무사구조
19일 낮 12시 39분경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40대 A 씨가 태안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이날 오전 모항항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중 차오르는 바닷물을 보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려다 넘어져 발목을 다치면서 해경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소방 당국 등은 27분 만에 A씨를 안전히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갯바위는 불규칙한 돌출 부분이 많아 이동 시 매우 위험하다"며 "갯바위 부근에서 연안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경기고 동아리실서 불...30분만에 완진
19일 오후 2시 11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경기고등학교 3층 동아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학교는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키고 소방 당국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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