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3일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남안성IC 부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남단 인근,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현장, 인천 서구 신현동 단독주택 공사 현장, 충북 보은군 삼승면 한 시멘트 첨가제 제조업체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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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남안성IC 부근 사고 현장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남안성IC 부근서 4중 추돌사고...4명 중경상
23일 오전 9시 34분경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남안성IC 부근에서 25t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얽히는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5t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하며 40대 운전사 1명이 중상을 입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나머지 3대 운전자들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수습을 위해 도로 양방향을 통제했으며 낮 12시 평택방향 1개 차로를 제외한 나머지 차로의 소통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를 수습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남단 인근주행하던 택시서 불...28분만에 완진
23일 오전 11시33분경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남단 인근을 달리던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8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현장서 깔림사고...1명 부상
23일 오후 1시 50분경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떨어지는 패널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축자재 운반 업무를 하는 A씨는 화물차에 놓인 패널을 고정하는 끈이 풀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단독주택 공사현장서 추락사고…1명 중태
23일 오후 3시 2분경 인천 서구 신현동 단독주택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아직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단독주택 지붕에서 방수공사를 하던 중 4m 아래 처마 위 패널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공사업체 소속 노동자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지켜졌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 보은서 70대 근로자 시멘트 분쇄기에 깔려 사망
23일 오후 3시 50분경 충북 보은군 삼승면 한 시멘트 첨가제 제조업체에서 하청업체 소속의 70대 근로자 A씨가 시멘트 분쇄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당시 동료 2명과 함께 분쇄기 설치 작업을 하다가 분쇄기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기계 설치 과정에서 안전 관리를 소홀히 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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