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하물 원격검색 흐름도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혜연기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하츠 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다른 공항으로 환승하는 경우, 위탁수하물을 찾아서 다시 부치는 번거로움 없이 곧바로 연결편에 탑승하는 “짐 없는 환승”이 가능해졌다.
국토교통부가 8월 13일부터 한미 양국 간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인천-애틀랜타의 경우, 통상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던 환승시간이 1시간 10분으로 최소 20분 단축(약 22.2%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애틀랜타 공항에서 환승 시, 갈아타는 항공편으로 수하물이 연결되지 않아 승객이 짐을 찾아 세관검사 및 수하물 임의개봉 검색 등을 통과하고 환승 항공사의 체크인카운터에서 짐을 다시 위탁해야 했다.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토교통부와 미국 교통보안청(TSA) 및 관세국경보호청(CBP)은 ’20년부터 첨단 항공보안 기술을 활용한 위탁수하물 원격검색(IRBS)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왔다.
위탁수하물 원격검색은 출발공항에서 정확하고 선명한 보안검색 결과가 수집되고, 보안성이 확보된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해당 정보가 안정적으로 전송되어야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인천-애틀랜타 노선은 대한항공에서 하루 1편, 델타항공에서 하루 2편을 운항하고 있다. ’24년 한 해, 해당 항공편을 이용한 총 284,306명 중 애틀랜타 공항에서 환승한 승객은 168,799명으로 전체 탑승객의 약 59.4%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도 인천공항의 원격검색 시스템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시스템 검증과 시범운영에 적극 기여했다. 8월 13일 수하물 원격검색이 처음 적용되는 항공편에 대해선 탑승객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한미 양국 간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시행은 대한민국 항공보안 신뢰도를 드높이고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계기가 되었다”면서,“한미 양국 간 항공보안에 대한 두터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수하물 원격검색이 애틀랜타 외에 다른 노선‧공항에도 확대 적용되도록 미국 측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례는 인천공항이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항공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승객 편의를 제고한 모범사례로서, 앞으로도 인천공항이 세계 항공보안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보안당국 및 항공사와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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