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등 6개 기관, 겨울철 맞아 스키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6: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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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장 리프트 시설 점검 모습(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겨울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6개 기관이 합동으로 스키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전기안전공사, 스키장경영협회, 관할 소방서 등과 함께 지난 9일과 10일 강원도 소재 스키장 3곳의 안전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 개장에 따라 스키장의 안전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 11월 ‘2024년 스키장 안전점검 기본계획’을 수립해 전국 13개소 스키장이 있는 지자체에 통보하고, 지자체별로 스키장 안전을 점검한 후 점검 결과와 조치 사항을 제출하도록 했다.

특히 스키장 내 다양한 안전시설과 기계설비, 기타 안전취약 요인 등을 점검하기 위해 소방·기계·전기·삭도 등 분야별 유관기관이 참여하도록 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슬로프의 구조진단과 안전시설 설치 여부, 리프트의 정기점검 내역 및 안전관리 실태 여부, 안전인력의 적정 배치와 교육 여부, 효율적인 구조·구난 체계를 운영하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그 결과 32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현지 시정 등을 실시했다. 또 안전사고를 대비해 24시간 전담 인력을 배치할 것을 권고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스키장은 고도가 높고 온도가 낮아 이용객의 잠재적 안전사고의 우려가 큰 만큼 곤돌라 멈춤 사고와 리프트 추락 안전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상시적이고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며 “이번 안전점검과 더불어 스키장 안전 이용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스키장 이용객이 안전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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