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화장품공장서 폭발 사고...11명 부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6: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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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 평택시 모곡동 한 화장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1명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1일 오후 3시 11분경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에 한 화장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제조 공정에서 스팀 기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터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남성 2명, 여성 9명 등 공장 근로자 11명이 1~2도 화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이나, 심정지 등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소방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신고 접수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어 경찰에 공동대응 요청을 해 수습 작업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화장품 용기에 붙이는 포장지(필름)를 수축하는 공정에서 스팀 기계가 폭발했다는 진술이 나왔다"며 "기계 폭발로 뜨거운 기운이 뿜어져 나오면서 근로자들이 다친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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