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혼비용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조사는 (주)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최근 2년 내에 결혼한 신혼부부 남성 401명, 여성 599명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 26일부터 2021년 11월 7일까지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0%p다.
조사 결과 신혼부부 총 결혼비용은 2억 8739만원이었다. 각 항목은 ▲주택 2억 4019만원 ▲혼수 1471만원 ▲예식홀 971만원 ▲예단 789만원 ▲예물 717만원 ▲신혼여행 379만원 ▲웨딩패키지(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307만원 ▲이바지 86만원으로 구성됐다.
주택자금을 제외한 결혼 비용은 총 472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예식비용'은 예식홀과 웨딩패키지를 합해 총 1278만원, ‘예식 외 비용’은 예물, 예단, 이바지, 혼수용품, 신혼여행을 포함해 총 3442만원이었다.
신랑신부 결혼 비용 부담률은 각각 60.1%, 39.9%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신랑 1억 7272만원, 신부 1억 1467만원으로 추정된다. 주택 비용 부담률은 각각 65%, 35%로 나타났다.
가장 축소하고 싶은 결혼상품은 예단(31.1%)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이바지(27.4%), 예물(11.3%), 웨딩패키지(10.6%), 예식홀(7%), 혼수(4.5%)를 꼽았다. 신혼여행을 선택한 사람은 0.6%에 불과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이바지(31.4%), 남성은 예물(15.5%)에 대한 축소 의향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드러났다.
필수 혼수 품목으로는 냉장고(85.6%), 세탁기(80.2%), 침대(70.1%), TV(64.7%), 에어컨(50.1%), 건조기(34.5%) 등이 꼽혔다.
작은 결혼식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92.7%가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그 이유는 ‘비용 절감’(39.1%)이 가장 컸고, 이어 ‘개성 있음’(20.3%), ‘신랑, 신부에 집중’(17.7%) 순이었다.
작은 결혼식 예상 비용은 평균 629만원으로 나타났다. 실제 신혼부부의 ‘예식비용’ 1278만원과 비교하면 649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이다. 전체 신혼부부의 53%가 다시 결혼식을 준비한다면 비용을 절감해 최소한으로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신혼여행 비용을 제외한 모든 결혼비용이 증가했다”며 “특히 주택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집값 안정이 결혼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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