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한 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행인 6명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해 다치게 한 50대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남 장성군 황룡면 감나무밭,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 경북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해변 갯바위,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항 인근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경기 성남 분당 한 거리서 묻지마 폭행한 50대 체포... 4명 부상
경기 분당경찰서가 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4일 낮 12시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한 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행인 6명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범행으로 인해 60대 2명과 70대 1명, 80대 1명 등 고령자 4명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그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신청도 검토 중이다.
◆전남 장성군 황룡면 감나무밭서 80대 농민 사망... 농기계 끼임 추정
4일 낮 12시 10분경 전남 장성군 황룡면 감나무밭에서 80대 A씨가 바닥에 쓰러져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당일 오전 농약살포기를 조작하며 감나무밭에서 작업 중이었다.
경찰은 A씨가 농약살포기와 감나무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상반신을 크게 다치면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서 작업 중 철제 구조물에 깔려 70대 중상
4일 오후 1시 38분경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에서 70대 A씨가 철제 거푸집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팔과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개인 화물차 기사인 A씨는 거푸집을 적재함에서 지게차로 옮기는 작업을 돕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자는 "운반 과정에서 거푸집이 넘어졌다"며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경북 울진 금음리 해변 갯바위서 60대 낚시객 물에 빠져 사망
4일 오후 4시 36분경 경북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해변 갯바위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A씨는 낚시하다 실족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릉항 인근서 승용차 바다에 추락...인명피해없어
4일 오후 5시 5분경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항 인근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해양경찰서와 목격자 등에 따르면 강릉항 내 경사진 곳에서 후진하던 중 차량이 미끄러지며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차량이 바다에 빠지기 전 탈출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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