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까지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나 비…내일 낮부터 기온 떨어져 토요일 영하 17도까지 내려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9 16: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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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 21일 아침 최저 영하 17도까지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온이 급강하한 16일 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 설경이 펼쳐져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 눈이 날리다가, 6∼9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오후 9∼12시부터 20일 오전 6∼9시 사이에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

 20일 새벽 0~6시 전남동부내륙과 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내륙에, 오전 09~12시부터 낮 12~오후 3시 사이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전북남부내륙, 전남권서부에 가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새벽 3~6시부터 오전 9~12시 사이 제주도산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9∼20일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강원내륙·산지 1~5㎝,  경기남동부, 충북북부, (20일)울릉도·독도 1~3㎝, 경기남서부, 충남권북부, (20일)제주도산지 1㎝ 내외, 서울·인천·경기북서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19일)서해5도, (20일)충청권남부내륙, 전북내륙 1㎝ 미만,  (20일)충남남부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권(동부남해안 제외), 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내륙 0.1㎝ 미만 눈 날림이다.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19일 밤부터 20일 아침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겠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길이 많겠다.

 20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의 21일 아침 기온이 내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져 매우 춥겠다.

 특히,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21일 아침 기온이 내일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져, 내일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6~3도, 낮최고기온은 -4~7도, 21일 아침최저기온은 -17~-4도, 낮최고기온은 -2~6도가 되겠다.

  이날 밤부터 20일까지 강원산지와 제주도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이날 밤 서해중부먼바다에, 내일은 전 해상의 먼바다와 충남앞바다, 전라서해앞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외)에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전날 중국 북부와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서해5도(백령도)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날부터 20일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면서 PM10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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