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천시협의회 시니어댄싱페스티벌 개최...치매 예방 인식 개선 앞장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17: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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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적십자사 부천시협의회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대한적십자사 부천시협의회가 2025 시니어댄싱페스티벌를 성료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천시협의회가 1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2025 시니어댄싱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부천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조기검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니어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아너스클럽과 부천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천 지역 시니어 12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가족과 시민들도 행사에 함께해 열정적인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더했다.

현장에는 부천시체조협회 최영희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공연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시협의회는 “댄스를 포함한 다양한 신체 활동은 고령층의 인지 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90세 고령의 송영자 봉사원이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을 전했다. 송 봉사원은 “춤을 추면 마음도 몸도 살아나는 기분이 든다”며 “나이가 많아도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용기 내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 김동혁 관장은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정책에 맞춰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6년은 지역 돌봄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한적십자사는 축적된 현장 경험과 민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천시 및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해 통합형 돌봄서비스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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