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밤부터 목요일까지 중부지방에 눈…금요일 아침기온 다시 춥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5 16: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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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25일 오전 경기도 용인의 한 산책로 개울가에 얼음이 얼어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설연휴 호남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린 데 이어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27일에는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이날 밤 9∼12시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26일 새벽 0~6시부터 오전 9~12시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낮 12~오후 3시에는 전북과 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로 확대되겠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의 눈은 내일 오후 3∼6시부터 오후 6∼9시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수대가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충청권남부 일부와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에는 내일 밤 6∼9시부터 27일 새벽 0~6시 사이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북에는 27일 오전 9~낮 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내일 밤 9∼12시부터 27일 밤 9∼12시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 새벽 0~6시부터 오전 9~12시 사이 전남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20㎝,  중부지방(경기동부, 강원도 제외),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전북, 전남권서부, 제주도중산간, 제주도산지, 서해5도 2~7㎝ (많은 곳 인천·경기서해안, 충남서해안, 제주도산지 10㎝ 이상),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1~5㎝,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 전남동부, 제주도해안 1㎝ 내외다.

  눈이 쌓여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라동부내륙, 경상권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륙 대부분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춥겠다.

 내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도, 최고기온 0~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27일 아침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져 춥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3~-4도, 낮최고기온은 -2~6도, 27일 아침최저기온은 -15~-1도, 낮최고기온은 -7~3도로 예상된다.

 동해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이날까지, 동해먼바다는 내일까지 바람이 30~60㎞/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7일부터 다시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이 운행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이날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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