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서비스, 시공협력기사와 상생..."공임 15% 인상·채용 확대"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7: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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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부엌 시공협력기사의 시공 공임 인상과 채용 확대안을 발표한 가운데, 한샘의 시공협력기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샘)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샘서비스가 부엌 시공협력기사의 시공 공임 인상과 채용 확대 계획을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전국적으로 시공 인력의 일감과 수입이 줄어들면서 업계를 떠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로인해 공사 현장에 적시에 인력이 배치되지 못하고 공사 기간이 길어지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한샘은 시공협력기사의 보상을 선제적으로 강화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시공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채용 확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샘서비스는 시공협력기사의 수입 증가를 위해 3월부터 부엌 시공 공임을 15% 인상했다. 이에 따라 월 평균 부엌 시공 수입이 600만원이었던 10년 차 시공협력기사는 약 700만원 수준의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채용 확대안에는 신규 시공협력기사 모집 확대도 포함됐다. 한샘서비스에 따르면 실제 2021년 전체 지원자 중 20대 비율이 약 17%였던 것에 비해 2024년에는 35%까지 증가하는 등 MZ세대의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한샘은 신입 시공협력기사 모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담 사수제’를 도입해 시공 전문직에 도전하는 ‘새내기’들의 적응을 돕는다. 이 제도는 신입 시공협력기사가 입사 후 시공 이론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전담 사수를 배정해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샘 관계자는 “홈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시공협력기사의 보상을 강화하고 채용을 확대해 인테리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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