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무인점포 대상 절도범 끈질긴 추적으로 검거한 관악서 낙성대지구대 포상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1 17: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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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1일 서울 관악서 낙성대지구대를 방문, 검거에 기여한 경찰관 전원에게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장을 전달하고 환담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지난달 24일 오전 4시45분. 인적이 드문 새벽녘 서울 관악구 한 무인점포에 절도범이 침입했다. 112신고를 접수한 관악경찰서 낙성대지구대 순찰팀 장현준 경사 등 3명이 바로 출동했다. 경찰은 절도범을 잡을 순 없었다. 하지만 심야시간대 무인점포만을 터는 범행수법으로 미뤄 재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낙성대지구대는 이에 해당 무인점포를 집중 순찰장소로 지정했다. 주변에 탐문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4일만인 28일 오후 4시20분쯤 점포 인근의 CCTV를 통해 대상자를 특정하고 검거및 임의동행에 성공했다.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지구대원들의 의지가 빛난 순간이다.

 낙성대지구대 장 경사 등 3명이 1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낙성대지구대를 방문, 검거에 기여한 경찰관 전원에게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장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급증하는 무인점포 대상 범죄 예방을 중점 과제로 삼고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2월8일 30회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에서 무인점포 대상범죄 대응방안 수립 지휘를 통해 무인점포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수립을 서울경찰청에 지휘했다. 서울경찰청은 범죄예방 네트워크 구축(무인점포 점주), 방범활동 강화(경찰활동), 홍보·교육(이용자)활동을 통하여 무인점포 대상 범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면서 무인점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면서 “무인점포 대상 범죄는 판매자와 구매자 상호간은 물론 우리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범죄인만큼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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