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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힌남노에 쓰러진 가로수.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를 수습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공무원이 갑자기 넘어진 다른 나무에 부딪혀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0대 소방공무원 A씨는 지난 6일 오전 7시경 의창구 동읍의 한 도로에 쓰러진 나무를 치우기 위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A씨는 안전조치를 하던 중 다른 나무가 갑자기 쓰러지며 경추 손상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았다. 현재 집중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태풍은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가기 직전으로 강풍 영향이 다 가시지 않은 상황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의창소방서 측은 공무 중 부상한 직원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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