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로고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감염병예방혁신연합(CEPI)이 추진하는 백신 개발 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백신 설계부터 임상 1·2상까지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IVI), 서울대 생명과학부, 에스티팜이 참여한다.
현재 질병청은 미래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신속한 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 확보와 백신 항원 후보물질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SFTS 백신 개발 착수는 이를 구체화한 첫 단계라고 질병청은 밝혔다.
SFTS는 참진드기를 매개로 퍼지는 감염병으로 심할 경우 고열과 혈소판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 등을 유발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선 2013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2천65명의 환자가 나왔고, 이 중 381명이 사망해 사망률이 18.5%에 이른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서 신속한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감염병이기도 하다.
이번 연구는 AI를 활용해 항원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면역을 유도하는 능력인 면역원성과 안전성 등을 확인한 뒤 최종 백신 후보물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2030년까지 임상 1·2상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CEPI는 이번 연구에 최대 1천600만달러(약 222억원)를 지원한다.
질병청은 이번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SFTS에 대한 AI 기반 항원 설계와 백신 개발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국제협력을 통한 SFTS mRNA 백신 개발로 신종 감염병 대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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