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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온라인 커뮤니티) |
[매일안전신문]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한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주장 오가와 야스히로(小川泰弘·32)가 축승회에서 한국말로 “사랑해요”라고 외쳤다가 현지 팬들의 비난 세례를 받고 있다.
오가와가 속한 야쿠르트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를 1-0으로 꺾고, 2년 연속 센트럴리그 정상에 섰다. 오가와는 팀 주장으로서 8승 8패, 평균 자책점 2.75를 기록하며 2연패의 발판을 놨다.
오가와는 우승 이후 진행된 축승회에서 온몸에 맥주를 뒤집어쓴 채 우승 소감을 말하다가 한국말로 “사랑해요”라고 외쳤다. 오가와는 한국 드라마 애청자로 알려진다. 등장곡도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를 쓰고 있다.
오가와의 한국어 소감을 들은 현지 팬들은 ‘멘붕’에 빠졌다. 팬들은 기사 댓글 등을 통해 “야쿠르트의 우승에 찬사를 보낸 것을 취소하겠다”, “’사랑해요’라는 말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 “지금 무슨 말을 한 거냐”, “갑작스러운 ‘사랑해요’는 좋지 않다” 등 부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일각에선 오가와의 ‘한국계 일본인’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오가와는 아이치현 다하라(田原)시 출신으로, 부모가 모두 일본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일본 스포츠 기자는 “오가와의 입에서 느닷없이 한국말이 튀어나와 (이와 관련해) 트윗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일부는 한국어를 쓴 것 자체만으로도 오가와를 비난하기도 했다. 아쉬운 모습”이라고 현지 매체 플래시에 말했다.
오가와는 2013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데뷔해 프로 첫 해 신인왕, 다승왕을 동시에 꿰차며 야쿠르트 1선발로 오랫동안 활약했다. 메이저 리거 출신인 강속구 투수 놀란 라이언의 투구 폼을 닮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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