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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명지대 영어영문학과 공식 인스타그램) |
최근 불거진 학생회비 미납부자 SNS 실명 공개 논란 관련하여 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생회가 사과문을 통해 이름이 공개된 학생들에게 사과했다.
지난달 20일, 명지대학교 영문학과에서 학생회비 미납자의 실명을 SNS에 공개해 논란이 벌어졌다. "중간고사 간식 행사 상품 전달 완료”를 요지로 한 공지를 ‘카드 뉴스’ 형태로 게시하는 과정에서 학생회비 미납부자인 22학번 학생 세 명을 ‘홍*동’의 형태로 밝힌 것.
이 내용은 지난달 말,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됐고, 네티즌들은 “공개처형” “인민재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 언급한 실명공개가 사실이 아니고 인적사항 일부 노출이 된 상황이였다.
이에 인문대 학생회는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사건 경위를 게시했다. 또한, 사과문을 통해 “시험 기간마다 진행하는 간식행사는 학과 학생회비로 운영되는 것이며, 다른 행사 역시 학생회비 납부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참여자를 제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이름이 공개된 학생들이 느낄 불편함을 깊게 고려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후 게시글은 복구됐다가 다시 삭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영어영문학과 학생회장은 이에 대해 “게시글을 복구한 것은 학생회 내부 회의에서 나온 ‘성급한 게시글 삭제가 더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의견에 따른 것인데, 삭제하고 다시 복구하는 과정에서 게시물이 많은 곳으로 유포돼 큰 피해를 드리게 됐다. 미숙한 조치로 피해를 보신 학우님들과 명지대학교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인문대 학생회는 사건 경위를 게시한 날 이미 영어영문학과와 피해 당사자 사이에 대화와 사과를 통해 사건이 마무리 됐음에도 불구하고 영어영문학과의 SNS와 관련 학생들의 개인번호를 통해 메시지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회에 따르면 현재 영어영문학과 SNS는 도가 넘는 욕설과 인신공격 등으로 폐쇄조치했으나 개인 번호를 통한 테러는 해결방법을 찾지 못한 상태다.
학교 측은 “영어영문학과의 미숙한 대처가 아쉽긴 하나 논란 직후 피해 당사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괜찮다는 피드백을 들으며 사건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른 커뮤니티로 게시물이 옮겨지면서 논란이 커져 또 다른 2차 가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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