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동해안 중심으로 많은 눈…추운 날씨 일요일 낮부터 풀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4 17: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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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복수초가 지난 5일, 변산바람꽃이 지난 18일 개화하는 등 온화한 날씨로 인해 봄꽃이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빨리 피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복수초가 피어 있는 모습.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북, 전남동부, 경북권내륙, 경남권의 일부 지역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일요일 오전까지 춥다가 낮부터 풀리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에 차차 맑아지겠다. 26일 전국이 맑겠다.

 오늘 밤 6∼12시부터 내일 낮 12시∼오후 6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내일 새벽 0~6시부터 아침 6~9시 사이 경남권동해안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영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중·남부 5~15㎝(많은 곳 20㎝이상), 강원영동북부,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3~10㎝, 경북남부동해안 1~5㎝, 경남권동해안 1㎝ 미만

이고,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 5~20㎜, 경북남부동해안 5㎜ 미만, 경남권동해안 1㎜ 내외.

 오늘 저녁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26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3도, 최고기온 6~12도)보다 조금 낮겠다.

 특히,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7도 낮아지겠고, 26일까지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26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8~1도, 낮최고기온은 3~10도, 26일 아침최저기온은 -9~0도, 낮최고기온은 6~12도가 되겠다.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북, 전남동부, 경북권내륙, 경남권의 일부 지역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일은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특히, 내일 낮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고, 그 밖의 동해안에도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 밤부터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내일은 대부분의 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남부앞바다 제외)에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 동해중부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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