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금융위에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신청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3 18: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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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삼성생명은 금융위에 삼성화재에 대한 자회사 편입 인가 신청을 제출했다.

삼성생명이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심사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금감원 심사 후 금융위 전체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삼성화재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삼성생명의 자회사 편입이 금융권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관련해서 삼성화재가 밸류업에 따라 향후 자사주 비중을 15.9%에서 5.0%로 축소할 경우 삼성생명 지분율은 14.98%에서 16.93%로 오른다.

보험업법에 따르면 보험사가 다른 회사의 주식을 15% 이상 보유할 시 금융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앞서 삼성화재는 전일 열린 2024년 결산 기업발표회(IR)에서 오는 4월 중 보통주 136만주, 우선주 9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자회사 편입과 관련된 질의에는 삼성생명과 금융위가 결정할 부분이라며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 또 삼성생명에 편입되더라도 이사회 중심의 경영구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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