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ESG 비전 ‘DO THE GOOD AI’ 공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7: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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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SG 비전 ‘DO THE GOOD AI’ 개념(사진=SKT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SK텔레콤이 ESG 경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공개했다.

SKT가 새롭게 선보이는 ESG 비전 ‘DO THE GOOD AI’는 크게 3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AI로 통신과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면서(DO AI) ▲SKT가 24년 3월 선보인 AI 거버넌스 ‘T.H.E AI(By Telco. For Humanity. With Ethics AI)’를 바탕으로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T.H.E. AI) ▲AI로 세상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도록 ESG 경영을 추진한다(GOOD AI)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SKT는 AI와 ESG의 시너지를 창출해 AI 사업 성장에 기여하고,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AI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SKT는 환경 측면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설계 및 에너지 효율화 등 넷제로를 추진하고 있다. SKT는 통신 네트워크 설계 시 AI 기술을 활용해 망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통신장비의 전기 소모를 동적으로 관리하는 등 전기 사용량을 감축하고 있다. SKT는 통신 인프라 전반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SKT는 AI를 기반으로 폐기물 분리배출 안내 가이드를 제공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 생산성을 높이는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회 영역에선 보이스피싱 예방, 사회 취약계층 케어 등 AI 기술 기반으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한다.

먼저 SKT는 AI를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메시지·전화를 월평균 130만건 이상 차단하는 등 고객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영상인식 AI’ 기술을 이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하고 전문가 돌봄을 지원하는 ‘케어비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밖에도 AI 상담사가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AI call’, 통신 사용 이력 등으로 대상자의 이상 징후를 감지, 필요시 긴급 현장 출동까지 제공하는 ‘AI안부든든’ 서비스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약 4.5만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SKT는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GOOD AI 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행복AI코딩스쿨을 확대하고, 2분기에는 혁신적인 AI 기술,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AI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거버넌스 분야에선 AI 거버넌스를 도입 및 고도화하는 등 ESG 전 영역에 AI를 적용한다. SKT는 지난해 3월 AI 거버넌스 ‘T.H.E. AI’를 공개하고, 국내 통신사 최초로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SKT는 올해 AI 거버넌스를 고도화하며, 이를 기반으로 ‘AI피라미드 전략’이 강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글로벌 AI 컴퍼니로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사업자 및 GSMA 등의 기관들과 AI 거버넌스 필요성을 공유하고, 구축 및 적용 방안을 발굴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SKT ESG추진실 엄종환 실장은 “새롭게 선보인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통해 AI와 ESG를 접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AI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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