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장기연애의 기준 기간 ‘3~5년 미만’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4 15:00:21
  • -
  • +
  • 인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장기연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조사 결과, 2030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장기연애의 기준 기간은 ‘3~5년 미만’ 이었다. 이어, ‘1~3년 미만’, ‘5~10년 미만’, ‘10년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장기연애의 장점으로는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어 편안하다’, ‘서로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등이 있었다. 반면, 장기연애의 단점에 대해서는 ‘설렘이 줄어든다’를 꼽았다. 이 외에 ‘헤어지면 서로의 가족/친구와의 관계도 끝난다’(남 10.4%, 여 10.0%), ‘서로에 대해 노력하지 않는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미혼남녀의 10명 중 3명은 장기연애 경험이 있었다. 현재 장기연애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를 합하면 절반 이상이 장기연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기연애 후에 결별한 연인들은 ‘같은 이유로 인한 싸움 반복’으로 인해 결별했다. 또한 ‘권태기’, ‘미래에 대한 입장 차이’ 등의 원인으로 헤어졌다고 밝혔다. 

 

과거의 장기연애 경험이 있는 사람과의 연애의 장점은 ‘이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관계를 소중히 한다’, ‘신뢰감이 있다’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거의 장기연애 경험이 있는 사람과의 연애의 단점에 대해 남성은 ‘전 연인과 나를 비교한다’, ‘전 연인을 잊지 못한다’, ‘없다’를, 여성은 ‘전 연인을 잊지 못한다’, ‘전 연인과 나를 비교한다’를 꼽으며 남녀간 의견차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혼남녀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 ±4.38%p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연 기자 김혜연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