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60대 노동자 덮친 1.2톤 철판..."중대재해 위반 확인중"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8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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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한 철강 제조업체에서 무게를 견디지 못한 섬유 벨트가 끊어지며 1.2톤 철판이 아래 있던 노동자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2시경 함안군 군북면에 위치한 철강 제조업체 ‘한국제강’에서 협력업체 소속 60대 노동자 A씨가 철판에 허벅지가 깔려 과다출혈로 숨졌다.

A씨를 덮친 철판은 가로 3m, 세로 1.4m, 무게 1.2톤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철판을 고정하고 있던 섬유 벨트가 끊어지며 아래에서 보수 작업 중이던 A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제강은 337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즉시 해당 공정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후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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