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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 표지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
도로교통공단이 올해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에 국민참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국민이 낸 문제를 실제 운전면허 시험으로 출제하겠다는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하는 교통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6일부터 오는 6월23일까지 국민 의견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이 교통 관련 문제를 직접 출제하다 보면 교통법규 등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돼 혁식전인 제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출제 가능한 모든 주제를 대상으로 문제를 공모한다.
세부 주제 예시로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M), 모바일 운전면허증, 교차로 우회전시 준수 사항 등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 운전면허증 적성검사·갱신, 법규 준수를 통한 안전운전 요령 등이다.
국민 누구나 문제를 낼 수 있고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에서 공모요강을 확인한 뒤 문제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문제는 적정성과 정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문제 출제자 중 대상 1명(50만원) 등 19명을 선정해 총 300만원의 상품권과 부상을 줄 계획이다.
선정된 문제는 8월 중 공개하고 이후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에 활용할 계획이다.
학과시험 문제는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전면허 학과시험은 이 중 40문항이 임의로 출제된다.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은 “친환경(E), 배려운전(S), 법규준수(G)의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학과시험 문제은행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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