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기부하는 건강계단’ 누적 800만명 돌파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18: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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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전문기업 hy(한국야쿠르트)가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한 ‘기부하는 건강계단’의 연간 이용인원이 300만명을 넘어서며 누적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건강계단은 2014년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내리면 일정금액이 기부된다.

이용객수는 좌측 모니터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지난해에만 약 30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hy는 이렇게 모인 금액 2000만원을 서울시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남숙 서울시 건강증진과장은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현대인들에게 계단 걷기 등 건강한 습관을 장려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기부 문화의 확산에 따라 이용자 증가세는 가파른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40만명을 시작으로 2020년 300만명까지 자난 3년간 매년 100명씩 늘어났다. 올해로 운영 8년째를 맞이한 건강계단은 지금까지 약 820만명이 이용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3억원에 달한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습관의 중요성과 나눔의 기쁨을 전달하기 위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2015년 서울 고속터미널역에 ‘서초구 건강계단’을 추가 설치했다고 전했다.

해당 건강계단 누적 이용자 수는 약 340만명이며 누적 기부금은 지난해 기준 약 5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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