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중부지방 영하 10도 안팎의 추운 출근길…도로 미끄러워 안전운전 유의해야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9 18: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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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기승을 부린 29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매바위 인공폭포를 찾은 빙벽 동호인들이 거대한 얼음벽을 오르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월요일인 30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춥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까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과 비슷하겠고, 31일 낮부터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는 30일과 31일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욱 낮아 춥겠다. 30일 아침최저기온은 -13~0도, 낮최고기온은 0~7도, 31일 아침최저기온은 -11~-1도, 낮최고기온은 3~11도가 되겠다.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에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이날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에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매우 미끄럽다.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로 인해 미끄러운 곳도 있다.

  이날 밤 6∼12시까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밤 6∼12시 경북북부내륙과 전북동부에도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권(전북동부 제외)과 경북권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울릉도독도 3~8㎝/ 5㎜ 내외, 강원내륙·산지 1~3㎝/ 1㎜ 내외, 경기북부·동부: 1㎝ 내외,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 1㎝ 미만/ 1㎜ 미만이다. 서울·인천·경기남서부, 충청권(충북북부 제외), 전라권(전북동부 제외), 경북권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산지는 0.1㎝ 미만 눈 날림이다.

 31일 오후 3∼6시부터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전남동부남해안, 대부분의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특히,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30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30일까지 먼바다(남해서부먼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외)에 바람이 35~65㎞/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 서해남부먼바다, 밤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내일 새벽 동해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30일 낮부터 31일 오후 사이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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