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민물장어 하나로 대박...여름 보양식 민물장어 효능이 뭐길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3 19: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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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민물장어로 연 매출 70억원을 달성한 갑부가 눈길을 끈다.


13일 밤 7시 5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민물장어로 연 매출 70억 원을 이룬 갑부 장병규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장병규 씨는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장어 양식부터 식당, 직판장, 온라인 쇼핑몰까지 운영하는 청년이다.

코로나19로 대다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경영 위기에 처했지만 장병규 씨는 지난 5년간 오히려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KBS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특히 장병규 씨는 시가가 아닌 저렴한 값에 정찰제 판매로 연 매출 70억을 달성했다는고 전했다. 장병규 씨는 먼저 지하 450M 암반에서 끌어 올린 깨끗한 지하수로 건강하게 키운 장어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병규 씨는 직접 장어를 키워 다른 식당보다 큰 크기의 장어를 제공하고 가격도 저렴하게 팔며 여기에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부터 여러 소셜커머스 판매처에 홈쇼핑, 지역 온라인 장터까지 판매처를 다양하게 뚫어 1년 내내 장어를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장병규 씨가 처음부터 민물 장어를 판 것은 아니었다. 제철소에서 배관 용접공으로 일했다는 장병규 씨는 우연히 장어 양식 현장을 보고 힘차게 헤엄치는 장어의 활력에 큰 감명을 받았고 마침 고향인 경북 지역에는 장어 양어장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길로 직장 생활을 접고 그간 모은 돈을 모두 투자해 장어 양어장을 차리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자본금이 부족하자 장병규 씨는 인근 양어장에서 용접을 도와주며 어깨너머로 장어 양식의 기초를 쌓아 틈틈이 양어장을 지었고 부족한 돈을 벌기 위해 공사장 일용직으로 일하며 돈을 모으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지금은 식당과 쇼핑몰 운영은 물론 손질하고 남은 장어 머리와 뼈로 애견 수제 간식까지 만들고 있다는 장병규 씨는 애견 간식이라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계기는 산소 공급이 생명인 양어장의 산소 발생기가 한꺼번에 꺼지면서 7톤가량의 장어를 폐사시킬 위기를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여름 보양식인 민물장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민물장어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우산 면역력 향상 및 항암효과에 효능이 있다.

80g정도 민물장어에는 동급 소고기의 200배가 넘는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A는 성장, 생식, 시력, 피부 등 인체에 두루 영향을 주는데 그중에서도 면역력을 향상해주고 항암에 좋은 효능이 있다.

아울러 장어에는 EPA,DHA,레시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

또 민물 장어에는 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및 골다공증에 좋고 뮤신과 콘드로이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정력을 강화하는데 효능이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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