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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오창석이 장신영 앞에서 비아냥 거렸다.
15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88회에서는 김선재(오창석 분)가 백설희(장신영 분)에게 깐족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든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백설희는 김선재와 민경채(윤아정 분)에게 "두 사람이 언제 이렇게 가까워졌는지 몰라도 굳이 회장님도 안 계시는데 지금 이래야 하냐"고 했다. 이에 민경채는 "그냥 약혼식만 하려 한다"며 "나도 아버지가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르는데 웨딩 드레스 입고 싶지 않다"고 했다.
옆에서 민지섭(강석정 분)은 "나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두 사람 관계가 이렇게까지 진전이 될 일이냐"며 "뭐 정략결혼 그런거냐"고 했다. 이에 김선재는 너스레를 떨며 "그렇게 말씀하시면 섭하다"고 했다. 그러더니 "형님이야말로 정략 결혼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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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
그러자 오지경(손세빈 분)은 "그건 아니다"며 "우린 그래도 러브가 있는데 정략결혼이라고 다 그런줄 알면 경기도 오산이다"고 했다. 백설희는 "그래서 회장님도 실종된 마당에 꼭 해야겠냐 이거다"고 했다. 민경채는 "못할 건 또 뭐냐"고 맞섰다.
백설희는 "진짜 너무들 하다"며 "이젠 회장님이 불쌍할 지경이고 어쩜 이러냐"고 했다. 백설희는 "집에서 키우던 개가 집을 나가도 이렇게는 못한다"며 "회장님이 어떤 분인데 이러냐"고 했다. 그러자 김선재는 "장인어른은 참 좋으시겠다"며 "이렇게 걱정해주시는 분도 있지 않냐"고 했다. 그러더니 김선재는 "부럽다"며 "앞으로 그 사랑 저한테도 좀 나눠주시라 장모님"이라 했다.
김선재는 "또 말씀드리지만 사위 사랑은 장모라 하는데 안 그렇냐"고 했다. 백설희는 "그 장모님 소리 좀 안 할 수 없냐"고 분노했다. 이에 김선재는 "아니 장모님을 장모님이라 부르지 그럼 뭐라고 부르냐 장모님"이라며 깐족 거렸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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