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홍윤화♥김민기, '어묵바' 사장님 변신…"해외서도 찾아와 다이어트는 힘들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10: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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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와 김민기 부부가 최근 서울 망원동에 작은 요리 바를 열고 자영업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는 "자영업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지 모르고 도전했다"며 김민기가 좋아하는 술과 자신이 좋아하는 어묵, 맛있는 음식들을 안주로 내세운 작은 요리 바를 7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홍윤화는 그러나 사업 때문에 다이어트는 쉽지 않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홍윤화는 "손님들이 드시러 오시면서 케이크, 빵, 제철 과일, 지역 특산물 등을 상자 째로 들고 오셔서 나눠서 먹다 보니 살 빼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심지어 손님이 피자를 배달시켜 먹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가게에는 전국 각지는 물론 캐나다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도 한국에 오면 꼭 와야 한다며 방문하고 있다고 밝혀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김민기는 '개그계 최수종', '이벤트의 제왕' 등 사랑꾼 수식어에 대해 "타이틀이 너무 대단해서 더 조심하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고 부끄러워했다.

홍윤화는 "기본적으로 섬세함이 있다"며 길 가다가 자신이 예쁘다고 했던 물건을 기억했다가 나중에 사와서 선물해준다거나 항상 운동화를 신겨주는 등 자신을 딸처럼 대하는 것 같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김민기는 홍윤화에 대해 "애교가 정말 많다"며 "밖에서는 낯을 좀 가리는 편인데 집에만 들어가면 파고들고 거의 붙어있다. 애교도 많이 부려서 집에 있으면 거의 녹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홍윤화는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밝혔다. 본래 꿈이 가정 선생님이나 수학 선생님처럼 '재밌는 선생님'이었다는 홍윤화는 어쩌다가 개그맨의 꿈을 꾸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만 재미있었지 나서지 않았던 홍윤화는 개그맨 꿈을 꾸면서 나서는 성격으로 변했고 고등학교 축제 MC를 보고 김신영의 '행님아'를 패러디해 축제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당시 옆 학교에서도 보러 올 정도로 인기가 많아 데뷔 전부터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고 한다. 홍윤화는 "당시 시험을 볼 수 있는 나이가 아니었는데 당장 너무 하고 싶어서 아카데미 오디션을 보러 갔다"며 거기서 말도 안 되는 성대모사 30가지를 선보여 1등에 뽑혀 공연장에 들어갔고 고등학교 3학년 때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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