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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장신영을 두고 서하준과 김선재 대립한 가운데 이칸희가 장신영 뺨을 때렸다.
19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109회에서는 백설희(장신영 분)를 두고 문태경(서하준 분)과 김선재(오창석 분)가 대립한 가운데 백설희가 문태경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스텔라 장(이칸희 분)에게 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재가 백설희에게 강제로 다가서는 것을 본 문태경은 달려가 김선재에게 주먹을 날렸다. 문태경은 "이 여자한테 누가 함부로 하랬냐"며 "20년 전에 이 여자랑 뱃속 아기까지 같이 버렸다"며 자신과 딸이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자 태도를 바꾼 김선재에게 분노했다.
김선재가 "우리 가족 방해하는 게 누군데"라고 대항하자 문태경은 "가족이란 필요에 의해서 폐기하고 취하는 존재가 아니다"며 "끝까지 옆에 있어 주는 게 가족"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선재는 "내 여자고 내 딸"이라며 두 사람이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했고 문태경은 "두 사람 당신과 아무 상관도 없다"고 맞섰다. 문태경은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고 협박하는 김선재에게 "당신이 어떤 인간인지 알고 나서부터 무서울 게 없어졌다"며 "그 누구도 이용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 할 인간이란 거 잘 알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후 백설희는 문태경에게 김선재의 행태가 예사롭지 않다며 민경채(윤아정 분)와의 약혼반지를 뺀 사실을 전했다. 백설희는 민경채와 스텔라 장이 김선재를 버릴 계획이어서 먼저 수를 쓰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백설희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그 사람과 다시 가족이 된단 걸"이라고 진저리를 쳤다. 문태경은 "그건 내가 두고 못 본다"며 "김선재는 혼자 살다가 가야 하는 인간"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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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
그런 가운데 스텔라 장은 주주총회를 앞두고 민경채에게 회장직에 오래 있지 말고 민세리(박서연 분)를 위한 징검다리일 뿐이니 바로 민세리에게 자리를 넘기라고 압박했다. 이에 민경채는 "내가 왜 바로 물려줘야 하는데"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백설희가 민두식(전노민 분)과의 이혼 서류가 접수됐다고 믿는 민경채에게 "믿는 도끼에 발등 안 찍혀봤냐"며 "한번 찍혀봐"라고 큰소리치자 민경채는 이상함을 느껴 김선재에게 이혼 서류 접수 여부를 다시 확인했다. 민경채는 두 사람이 아직 부부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백설희를 걱정하는 문태경은 손을 잡으며 "내가 옆에 있잖냐"며 "우리 사이 달라질 거 없다"고 위로했다. 백설희는 든든한 문태경에게 "이래서 내가 문태경 씨 좋아하나 보다"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그때 김선재가 다시 등장해 "내 여자 내 자식 지키려고 입 닫고 있는 거다"라며 막말을 쏟아냈고 문태경은 김선재에게 "나 저 여자 좋아한다"며 "당신이 첫 남자일진 몰라도 마지막 남자는 나일 테니까"라고 선언했다.
이후 백설희는 민세리를 위해 카페 서빙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봐 주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스텔라 장은 백설희를 찾아가 연이어 뺨을 때리며 "우리 민세리한테 무슨 짓이냐 네가 뭔데 내 손녀한테 그딴 일을 시켜"라고 폭주했다. 이에 백설희는 "그만해라 민세리 여사님한테 특별한 아이 아니다"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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