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서지오, 24살 차이 나는 김희재와의 특별한 우정..."진짜 조카 같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1 19: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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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서지오, 김희재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


21일 밤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서지오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오는 이혼 후 100일 된 아기를 친정집에 보내며 힘들었던 순간 손을 뻗어준 절친이자 가수 김혜연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혜연은 서지오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달리기 경기를 하며 처음 만났는데 동갑에다 털털한 성격 등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져 30년 넘게 우정을 쌓아왔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음반 제작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서로의 앨범 녹음을 도우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고 서지오는 당시 인기가 많던 김혜연에게 지금의 남편을 추천하며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전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서지오는 빚 더미로 인해 밤 업소를 전전하다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김혜연에게 늘 빚이 있다"라고 고마워한다고 했다.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한편 '희재 이모'라는 별명을 지닌 서지오와 김희재는 16년간 특별한 우정을 이어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초등학생 시절 서지오의 노래를 듣고 팬이 된 김희재는 우연히 한 공연장에서 서지오를 만났는데 당시 트롯 가수로 승승장구하던 서지오는 어린 팬이 자신의 노래를 줄줄이 꿰는 모습에 고마움과 대견함을 느끼고 그날부터 김희재 서포트를 자처하며 음악과 삶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희재는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 서지오의 도움이 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가 더 잘 되고 나서 이모가 작아 보이게 느껴진 적이 없고 제게는 어렸을 때 마음 그대로 '가수 서지오'고 저한테는 이모가 최고다"며 "지금까지 쭉, 계속이다"고 말해 서지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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