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죄책감으로 힘들어 하는 박리원, 그런 그녀를 위로한 한그루..."잘 한거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4 2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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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신데렐라 게임'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박리원이 힘들어 하자 권도형과 한그루가 이를 위로 했다.

 

24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신데렐라 게임' (연출 이현경/극본 오상희)100회에서는 윤세영(박리원 분)이 힘들어 하자 이를 위로하는 구지석(권도형 분)과 구하나(한그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명지(지수원 분) 일로 힘들어 하는 윤세영은 계속 "내가 엄마를 보냈다"며 "내 손으로 보냈다"고 했다. 구지석은 "잘했다"며 "이제 엄마한테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살아라"고 했다. 이에 윤세영은 "근데 하나도 가볍지가 않다"며 힘들어 했다. 구지석은 "시간이 지나면 니 선택이 옳았다는 걸 알게 될 거다"며 "엄마 안 닮으려고 애썼고 그걸로 충분하다"고 했다.

 

윤세영은 "처음으로 내 힘으로 결정했는데 그게 엄마를 버린거다"고 자책했다. 구지석은 "널 지키기 위해서 선택한 거였다"며 "필요했고 그게 옳은 거였고 누구도 널 비난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많이 혼란스럽고 힘들 거다"며 "실감도 안 날텐데 그래도 잘 버텨보라"고 했다.

 

 

▲(사진, KBS2TV '신데렐라 게임' 캡처)

 

이후 윤세영은 구하나를 만났다. 구하나는 "힘들지 않냐"며 "엄마는 만나봤냐"고 했다. 이어 "니가 복사본 준 것도 모르시냐"고 했고 윤세영은 "모르실 거다"고 했다. 구하나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냐"며 "처음엔 별 생각 없었다"고 했다.

 

윤세영은 "수첩을 보는데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 처럼 무서운 진실들이 쏟아져 나와서 나도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그 수첩에서 엄마의 실체를 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여태까지 내가 정말 엄마를 몰랐고 외면하고 있었다는 뒤늦은 자각과 충격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냐 진실에서 뒷걸음 친다고 도망 칠 수 있을 까 싶다"고 하며 괴로워 했다.

 

그러면서 윤세영은 "그날의 거짓말 때문에 엄마가 괴물이 된 거라면 내 손으로 엄마를 막은 게 내가 받아야 할 벌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에 구하나는 "잘 했다"고 하며 윤세영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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