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88세 조춘, 전신마비 위험+18세 연하 아내 언급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7 21: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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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조춘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17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심근경색을 이겨내고 돌아온 조춘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조춘은 1958년 영화 '군도'로 데뷔해 액션배우로 활동했고 오랜 무명생활 끝에 1980년대 우연히 출연한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의 민머리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8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신체와 동안 외모까지 갖춘 조춘은 64년의 연기 인생 동안 '건강의 대명사'로 손꼽혔다.

하지만 3년 전 조춘은 심근경색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평소 즐기던 사우나를 마치고 나오던 도중 갑작스러운 현기증을 느끼고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고 3개의 혈관이 막힌 심정지 판정을 받게 된 것이다.

한동안 혼수상태였던 조춘은 스탠트 시술 끝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수 있었다. 이뿐 아니라 14년 전에는 운동 중 신경을 다쳐 식물인간이 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이렇게 조춘이 두 번의 힘든 시간을 겪는 동안 조춘 곁을 지킨 18세 연하 아내가 등장했다. 아내는 남편 간병으로 허리디스크가 올 정도로 살뜰히 조춘을 챙기고 심근경색 수술 회복 후에도 혈관에 좋은 식단을 챙겨주는 '내조의 여왕'이라고 했다.

그런 아내를 보며 조춘이 "아내가 17세 꽃다운 나이에 시집와서 이제껏 고생만 시킨 것 같아 늘 미안한 마음"이라며 전하자 아내는 "끝까지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고 건강하겠다는 약속만 지켜줬으면 한다"며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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