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탁구 레전드 현정화의 딸의 충격적인 발언은..."엄마랑 안친해서 통화도 길게 안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2 2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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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현정화의 딸 김서연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12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현정화, 김서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0년째 해외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는 딸 김서연과 그런 딸을 위해 10년째 기러기 생활을 자처했다는 엄마 현정화가 등장했다. 김서연은 "엄마와 친하지 않은 것 같다. 엄마에 대해 30%만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탁구선수 현정화로서는 설명할 수 있지만 엄마 현정화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속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현정화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놀람과 동시에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딸의 고민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국경을 넘어 생활하고 있는 '초국적 가족' 모녀의 유대감을 점검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모녀의 일상에 대해 묻는다.

이어 1년 중 함께 지내는 시간이 한 달 남짓밖에 안 된다는 현정화 모녀는 통화 역시 안부 인사만 전하는 '5분'이면 충분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정화와 길게 통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 김서연은 "딱히 그러고 싶은 생각은 없다"라고 대답했으며 엄마 현정화와의 긴 통화가 오히려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덧붙여 고민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현정화 모녀의 대화 패턴을 분석했고 "꼭 필요한 말만 하다 보니 서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거 같다"고 했다.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그런가하면 현정화는 최근 서연이 진학 문제로 고민이 있었을 때에도 "네가 원하는 대로 해"라며 딸을 존중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서연은 "엄마가 자신을 신경 쓰지 않는다"며 "진중한 고민 상담은 엄마한테 안 한다"고 말해 현정화를 당황케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자녀에게 선택을 전적으로 맡기면 자녀는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을 하게 된다'고 우려를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현정화 모녀가 자기 통제력이 강하다고 분석, 특히 딸 서연은 자기 통제력이 지나치다 못해 자신이 선택한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을 땐 본인의 통제를 벗어나 아예 포기해버리는 'ALL' 아니면 'NONE'이라며 명쾌한 분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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