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장가현, 20세 껌딱지 딸과 출연..."고민이 뭐냐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5 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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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장가현과 딸이 함께 등장했다.


5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장가현과 딸의 고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방송 '우리 이혼했어요 2'를 통해 전 남편과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장가현과 딸 조예은이 함께 모녀 상담을 위해 찾아 왔다. 20년 결혼 생활을 청산한 장가현은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전남편 조성민과 출연해 지난 결혼 생활의 아픔과 함께 이혼 비하인드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장가현은 당시 출연을 떠올리며 "두 번 이혼하는 기분이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장가현은 20살 된 딸이 아직도 엄마 껌딱지라며 자신에게 의존하는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엄마에게 모든 걸 확인받아야 마음이 편하다는 딸 예은은 엄마가 허락한 옷만 입고 외출하며 "엄마가 친구들과 놀러 갔을 때는 엄마 친구들이 미워진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장가현은 딸이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예민해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적 있다며 식당 컵으로 물도 못 마시고 목욕탕도 못 갈 정도로 예민했던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맞춰주며 키웠다고 전했다.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이에 오은영 박사는 "예은이는 주변의 다양한 자극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던 아이"라고 분석하며 "예은이가 엄마에게 의지하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예은이를 불편하게 하는 상황을 해결해줬던 엄마에게 있다"며 "그래서 예은이는 엄마와 대화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예은은 "엄마의 디테일한 성교육이 부담스럽다"고 고민을 밝혔다. 딸의 고민을 입증하듯 엄마 장가현은 다소 적나라한 '장가현표 성교육'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 듣는 이들마저 놀라게 했다. 심지어 딸 방에 콘돔을 사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자녀와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세는 좋지만 장가현 성교육에는 성에 대한 부정적 가치관이 섞여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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