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故 강지용 비보에...'이혼숙려' 이호선 교수가 SNS에 남긴 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5 0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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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MBC 연예뉴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전 축구선수 故 강지용의 심리 상담을 맡았던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애도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이호선 교수는 자신의 SNS 계정에 흰 국화꽃 사진과 글을 올렸다.

이호선 교수는 "뜨겁고 치열하게 산 그리고 착하게 살다 안타깝게 떠난 이를 추모한다"며 "남겨진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했다. 이어 "눈물의 끝에 희망을 기도한다"며 "RIP"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호선 교수는 지난 2월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강지용 부부의 심리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이호선 교수는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는 강지용 부부에게 "시가에 맡긴 돈은 받지 못한다고 생각해라 잊는 게 마음이 편하다"며 "남편은 돈에 대해선 이미 효도를 다했다"고 위로했다. 

특히 우울감 지수가 높게 나타난 강지용에게는 "감독이 선수를 믿듯 아내와 남편 서로 믿고 지지해야 한다"고 위로했다. 그러나 방송이 나간 지 두 달 만에 강지용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 'iMBC 연예뉴스' 캡처)



댓글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댓글들은 "선생님 마음이 많이 아프지 않으시길", "교수님의 진심이 그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 "응원하던 분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무겁다", "선생님 말씀대로 잘 살길 바랐는데 너무 안타깝다", "이젠 천국에서 마음 편히 지내시길" 등의 반응이었다.

한편 1989년생인 강지용은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 지명되며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경주시민축구단, 부천FC,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김포FC, 강릉시민축구단, 천안시 축구단 등을 거친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러던 지난 2월 JTBC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대중 앞에 나서며 경제적 문제로 가정 불화를 겪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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