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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명품 사랑’이 화제다.
미국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4일(이하 현지 시각)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정은이 전날 중국 전승절(戰勝節·항일전쟁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대회) 80주년 행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났을 때 착용한 시계가 스위스 IWC 샤프하우젠의 포르토피노 오토매틱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18K 레드 골드 케이스로 된 이 시계의 가격은 1만4100달러(약 2000만원)다.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스위스 베른에서 유학한 김정은은 스위스 시계에 대한 애착이 깊다. 2023년 9월 러시아 방문을 포함해 최근 몇 년간 공개석상에서 같은 시계를 착용했다.
여동생 김여정은 프랑스 크리스티앙 디올의 검은색 ‘레이디 디올’ 핸드백을 들고 행사장에 나타났다. 양가죽으로 만든 이 가방 가격은 7500달러(약 1000만원)다. 김여정은 2023년 러시아 방문 때도 같은 가방을 사용했다.
김정은의 딸 주애도 지난 2일 베이징 도착 당시 스위스 티쏘 ‘러블리 레이디’(약 63만원) 시계를 착용했다. 다른 행사에선 까르띠에 베누아(약 3000만원대) 시계를 찬 장면도 공개됐다.
북한은 2006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해외 사치품 수입이 금지돼 있다.
김씨 일가는 중국·러시아 등 친북 국가에 파견된 공관원과 상사원을 통해 밀반입하거나 비밀 조직 ‘39호실’을 통해 사치품을 조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유령 회사 설립이나 차명 위탁 계약 방식도 동원된다.
NK뉴스는 “김정은 일가의 명품 과시는 북한이 주민들에게 외국 사치품을 ‘부르주아 문화’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단속하는 것과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고 지적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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