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가양역서 사라진 20대 여성… 일주일째 행방불명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4 22: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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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매일안전신문] 20대 여성이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뒤 일주일째 행방이 묘연하다.

4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4살 여성 김가을씨의 행적을 수소문하는 온라인 전단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김씨 친언니가 제작한 전단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퇴근 이후 미용실에 들른 뒤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부근에서 연락이 두절됐다. 전단 속 사진은 이날 김씨가 머리를 마치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이다.

실종 당시 김씨는 베이지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레인부츠를 신고 있었다. 김씨는 키가 163㎝에 마른 편으로, 숏컷 머리를 하고 왼팔에 타투가 있다고 한다.

김씨 언니는 4일 JTBC에 “(실종 당일 동생이) 퇴근하고 미용실에 갔다가 온다고 했었다. 그때 미용실에 나와서 자기 SNS 스토리에 올린 사진”이라며 “미용실에 갔다가 밤 9시 30분까지는 연락이 됐다”고 말했다.

언니는 “그 이후로 연락이 안 돼서 계속 전화를 해보고 있었는데 밤 11시쯤에 우리 집으로 구급차가 왔다. 동생이 ‘언니가 쓰러질 것 같다’고 신고했다는 것”이라며 “구급대가 괜찮은 것을 확인하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김씨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그냥 현생에 지쳐서 잠시 여행을 떠난 거면 좋겠다”, “가족들이 걱정하고 있다. 무사히 돌아와 달라”, “별 일 아니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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