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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
24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지연수, 일라이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집을 하나 얻어서 사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라이는 "민수랑 같이 살기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 내가 나가 살아야 민수가 더 행복할 것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일라이는 그러면서 "내가 여기 살게 되면 우린 서로 눈치를 볼 거고 우리가 다투면 또 민수가 분위기를 느낀다"며 "그러지 않기 위해 내가 나가서 사는 게 맞다"고 했다.
이에 지연수는 "나도 같이 지내면서 불편한게 많다"며 "따로 살면서 내가 만들어놓은 생활방식이 있었고 같이 지내면서 불편한게 있지만 민수가 행복한 게 큰 이유고 의미다"고 했다.
이어 "나는 내 인생에서 민수가 제일 중요하고 민수가 같이 살고싶다면 나는 언제든지 오케이다"고 했다. 하지만 일라이는 "서로 상처가 있었으니까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하며 계속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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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
일라이는 "참고 사는 건 지금이 좋아서 참고 사는 거고 나는 나중을 위해서 얘기하는 거다"며 "내가 만약에 우리 사이가 좋아졌으니까 민수가 좋아하니까 앞으로 더 좋겠지 하고 같이 여기서 살면 지금 아니어도 1년 뒤, 2년 뒤에 크게 싸우게 되면 또 그렇게 되는거다"고 했다.
이에 지연수는 "나도 민수처럼 들떴었나 보다"며 눈물을 글썽였고 일라이는 "왜 또 이러냐"며 "내가 여기 살았으면 좋겠다는 거냐"며 짜증을 냈다. 이어 "뭐가 들떠 있다는 거냐"며 "그냥 나보고 여기 있었으면 좋겠다던지 내가 있는 게 익숙해 졌다고 이야기 하면 되는데 들떠있었나봐 이러면 내가 뭐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냐"고 했다.
그러자 지연수는 "왜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면 화를 내냐"고 했다. 이어 지연수는 "근데 내 얘기를 들을 자세도 안 되어 있고 그럴 마음 자체가 없으면서 왜 내 이야기를 안들어 주냐"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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