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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미스터리듀엣' 캡처) |
8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MBN '미스터리듀엣'에서는 김호중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소집해제 후 첫 무대를 갖게 됐고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곡했다. 김호중은 이응광이 듀엣을 하게 됨 사람을 확인하고 눈물을 보이며 끌어안았다. 이응광 역시 눈물을 흘리며 김호중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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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미스터리듀엣' 캡처) |
김호중은 "제가 고등학교 때 형은 스위스 바젤 오페라 극장의 가수로 있었고 한국을 빛내던 대표 성악가였다"며 "제가 좋은 기회로 독일에 가게 됐는데 일면식도 없는 형한테 메시지를 보냈다. 그런데 바로 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바로 독일에서 기차를 타고 스위스로 갔다"며 "오라는 한 마디에 바로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형이 우산을 들고 서있더라"며 "형의 신혼집에 갔는데 처음 본 저한테 한식으로 아침밥을 차려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응광은 "절실함을 느꼈다"며 "김호중은 성악에 대한 큰 꿈을 가지고 있었고 음악에 대한 갈증이 엄청난 친구였다"고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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