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듀엣' 장필순과 무대 꾸민 싱어 정체는 바로...발라드 여왕 이은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5 23: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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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미스터리듀엣'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장필순의 무대를 같이 꾸민 싱어는 바로 이은미였다.


15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MBN '미스터리듀엣'에서는 장필순과 이은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이 절로 기립박수를 이끈 고품격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무엇보다 장필순은 '미스터리 듀엣' 제작진이 자신을 섭외하기 위해 제주도로 직접 찾아왔던 일화를 전하며 "음악 전문 프로 외에 TV는 해본 적 없어서 굉장히 쑥스럽고 낯설다"며 "누군가 저와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필순은 '미스터리 싱어'가 누구일 것 같냐는 질문에 "전혀 감이 안 오고 상상이 안된다"며 백지영, 성시경, 안치환 등을 언급했다. 

 

▲(사진, MBN '미스터리듀엣' 캡처)

특히 장필순이 오랜만에 TV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에 기꺼이 연주를 자처한 기타리스트 함춘호는 미스터리 싱어를 듣자마자 외마디 감탄을 터트렸고 이런 조합이 가능하냐며 "두 분이 한 무대에서 만난 기억이 없고 노래하는 분들은 목소리 자체가 악기라 대한민국 최고의 악기를 가진 두 사람이 만들어낸 무대를 빨리 함께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리고 함춘호의 섬세한 반주와 어우러진 '미스터리 싱어'의 목소리가 먼저 들리자 객석의 감탄이 쏟아졌고, 장필순이 조심스레 화음을 쌓으며 완벽한 하모니가 이뤄졌다.

이후 벽이 오르고 장필순을 본 미스터리 싱어는 펑펑 눈물을 흘렸다. 공개된 미스터리 싱어는 가수 이은미였다. 이은미는 장필순과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인사를 나눴다.

이은미의 등장에 장필순은 "상상도 못했다"며 "속에서 무언가 훅 올라왔다"는 소감을 전했고 신효범은 "방송 역사상 이런 경우가 없다"며 놀라워했다. 박경림은 "이 정도 라인업이면 미리 말씀을 해주셔야 한다"며 "티켓 사서 봐야하는 공연이다"이라 했고, 허경환 역시 "많은 의구심이 든다"며 "두 분 100% 리허설을 하지 않았나"라고 조작 방송을 의심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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