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추락 헬기 실종자 시신 1구 추가 발견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5-19 09: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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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했던 소방헬기가 인양되고 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독도 인근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실종자 시신 1구가 5일 발견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5일 0시 38분경 사고 해역에서 무인잠수정(ROV)을 이용한 야간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헬기 인양 위치와 동일한 곳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발견된 실종자는 지난 3일 헬기 동체를 인양하던 중 유실됐던 실종자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지난 3일 해경은 헬기 동체 주위에 유실 방지 그물망을 이중으로 설치했으나 기체 일부와 내부 장비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함께 유실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었다.


한편, 추락한 소방헬기에는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타고 있었으며 지난 2일 실종자 시신 2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해경은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해 함정 2척과 함선 15척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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