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과 017 휴대전화 27일 0시부터 아예 먹통된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6 0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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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010 서비스를 알리는 MBC 보도 화면. /MBC 방송 캡처
2013년 12월 010 서비스를 알리는 MBC 보도 화면. /MBC 방송 캡처

[매일안전신문] ‘011’과 ‘017’을 앞번호로 쓰는 휴대전화 번호를 27일부터 사용할 수 없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27일 0시 SK텔레콤 2G 서비스가 전국 모든 지역에서 막을 내린다. 지난 6일 강원·경상·세종·전라·제주·충청, 13일 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 20일 경기·인천에서 서비스를 종료한 데 이어 아예 2G 서비스를 종료해 2G 휴대폰의 수·발신 자체가 안된다.


2G 가입자는 3G나 LTE, 5G로 전환해야 하는데, 그동안 쓰던 011, 017 번호는 010 번호로 바뀐다.


SK텔레콤은 2G를 써온 가입자들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7월26일까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011과 017을 쓰는 400여명이 SK텔레콤을 상대로 낸 2G 서비스 종료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은 지난 21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기각됐다.


SK텔레콤의 2G 가입자는 38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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