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쟁이들의 고통 ‘습기’

박효영 / 기사승인 : 2021-01-08 11: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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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안 그래도 너무 추워서 안경에 습기가 차는데 코로나 마스크까지 겹쳐 배로 불편하다. 12월초까지만 해도 실내외를 오갈 때도 안경 습기가 좀 덜한 편이었는데 1월 들어 너무 심해졌다. 출근길 밖에서 조금만 걸어도 마스크 속 이슬방울이 송골송골 맺히고 안경은 금새 흐려진다. 안경을 벗고 걷자니 시력이 걱정된다. 그나마 지하철 안에 들어가거나 실내로 입장할 때는 잠시 벗어두면 된다.


실외에서 안경에 습기가 찬다. (사진=박효영 기자)
실외에서 안경에 습기가 찬다. (사진=박효영 기자)
지하철역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습기가 차올라 안경을 벗게 된다. (사진=박효영 기자)
지하철역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습기가 차올라 안경을 벗게 된다. (사진=박효영 기자)

네티즌 A씨는 11월19일 네이버 지식인에 글을 올리고 “기온이 내려가니 안경 렌즈에 습기가 차서 흐려져서 많이 불편하다. 마스크 착용으로 더 심하게 흐려진다.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는지?”라고 질문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 B씨는 “나도 안경을 써서 그 부분에 고민이 많다. 마스크 자체가 더운 공기로 올라가서 더 그런 것 같다. 요즘 습기가 안 서리도록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주기적으로 닦아주거나 가끔 숨 돌릴 수 있을 때 마스크 환기를 해주고 있다”고 답변을 했다.


수많은 안경 사용자들이 비슷한 고민을 할 것 같은데 정리하면 △‘라식’이나 ‘라섹’ 수술 △렌즈 착용 △김서림 방지 상품 사용 △사람 없는 곳에서 잠시 마스크 내리고 호흡 △실내외 오갈 때 안경 벗기 등의 방법이 있다. 김서림 방지 상품은 ‘용액’과 ‘전용 안경 클리너(안경닦이)’ 등 2가지가 있다고 한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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